
청국장과 낫토의 기원, 차이점, 장점 청국장은 한국인이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이다. 예전부터 가을철이 되면 메주콩을 삶아 메주를 쑤고, 일부는 청국장을 만든다. 볏짚을 깔아 둔 통에 삶은 콩을 부은 후 통을 온돌방의 가장 따뜻한 곳에 놓고 이불을 덮어 둔다. 2~3일이 지나 쿰쿰한 냄새가 나면 청국장이 완성된 것이다. 완성된 청국장을 소분하기 위해 국자로 푸면 실 같은 것이 죽죽 늘어난다. 적당량의 청국장을 다시마 우려낸 물에 넣은 다음 각종 채소와 돼지고기 그기로 양념을 차례로 넣어 보글보글 끓이면 맛있는 청국장이 만들어진다. 낫토는 일본인이 즐겨 찾는 음식이다. 일본인들이 참기름, 겨자, 식초 등을 넣어 비빈 낫토를 따뜻한 밥 위에 올려 김에 싸 먹는 풍경은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한국인들과 일..